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세계 최대 컴퓨터 백신프로그램 개발업체인 미국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 (NA.舊맥아피) 사와 유통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최근 두 회사가 각각 개발한 백신프로그램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PC백신바이러스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안철수연구소의 제품만 판매하며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 제품은 국내에 들여오지 않기로 했다.
대신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사는 최근들어 힘을 쏟고 있는 PC용 보안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등을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에 판매키로 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