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끼워팔기 유럽연합도 부당행위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브뤼셀 = 연합]미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 (MS) 의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에 대해 독과점금지법 위반으로 하루 1백만달러의 벌금청구를 법원에 신청한지 하루만인 21일 유럽연합 (EU) 도 MS가 유럽에서도 같은 부당행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EU집행위 관계자들은 카렐 반 미에르트 집행위원의 지휘아래 경쟁담당부서가 MS와 유럽내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간에 이뤄진 계약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