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집단소송 마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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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현대차는 22일 미국에서 싼타페.쏘나타.티뷰론 등 판매차량 130만대의 최대출력(마력)을 과대 평가해 가격을 부풀렸다는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들 차량 소유주에게 현금으로 225달러 또는 현대차 딜러에서 새차 구입시 325달러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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