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현금인출기 경비원 8, 400여만원 빼내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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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은행 백운광장지점은 25일 이 지점 용역경비원 金충국 (32.광주시남구주월동) 씨가 광주시남구백운1동 앞길에 설치된 '광주은행 365 열린 코너 백운점' 현금인출기에서 8천4백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은행측은 "현금 회수 업무를 맡은 金씨가 최근 두달새 수차례에 걸쳐 몰래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낸 것으로 자체조사 결과 확인됐다" 고 밝혔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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