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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봄 맞이 특급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내 특급 호텔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손님 맞기에 한창이다. 개관일에 맞춰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화이트 데이를 겨냥한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또 봄을 맞아 제철 음식으로 상을 차린 특선 메뉴도 입맛을 돋운다.

< 김성욱 기자 sungw@joongang.co.kr >

개관 기념 할인 이벤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당신愛 호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4월말까지 호텔 중식당, 일식당, 이태리 식당에서는 추천하는 특별메뉴를 법인카드로 결제 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면 바(가라오케 제외)와 로비라운지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3440-8000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서울가든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30번째 체크인 고객에게 스탠다드룸을 5만원에 제공한다. 또 항공권, 페리 이용권 등 각종 경품 이벤트를 2009년 한 해 동안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2-7107-185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4월말까지 제철의 풍미가 가득한 5가지스타일의 홍합 요리와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02-555-5656

화이트데이 낭만 패키지

리츠칼튼서울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마이 디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록시땅 입욕제와 아로마 향초는 물론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제철과일, 장미 꽃다발 12송이가 함께 들어간다. 또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 뷔페 스타일의 아침 식사(2인)를 할 수 있다. 가격 29만원(부가세별도). 문의 02-3451-8114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꽃보다 그녀’ 패키지를 마련했다. ‘꽃보다 그녀’패키지는 이태리식당에서 선보이는 프로모션으로 프로포즈 전용별실에서 모엣샹동로제 샴페인과 최고급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둘 만을 위한 전담 직원이 식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대기한다. 테이블위의 고급 양초와 꽃, 그녀를 위한 꽃다발과 초콜릿, 룸 안의 핑크빛 풍선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가격 55만원, 80만원(부가세 별도). 문의 02-3440-8000

상큼한 봄요리 특선 메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봄을 맞아 3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봄나물을 이용한 스시 특선을 마련한다. 두릅, 와사비잎, 호박잎, 냉이, 달래 등 봄철을 대표하는 채소들로 만든 스시 특선은 칼로리가 낮고 천연 재료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 11만원(부가세 별도) 문의02-6282-6751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종류의 새싹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새싹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새싹 - 비트(빨간 무)순, 콜리플라워순, 브로콜리순, 알파파순, 파순, 등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가격 4만원(부가세 별도) 문의 02-317-3062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 레스토랑 ‘슌미(旬味)’는 5월 말까지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의향기’세트를 선보인다. 도미사시미, 도미와카사구이, 도미벗꽃찜, 봄산채튀김, 봄야채 향을 낸 도미밥 등을 맛 볼 수 있다. 가격 4만~15만원(부가세 별도) 문의 02-531-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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