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금요일 도봉희망상담실 운영

중앙일보

입력

도봉구가 지역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도봉희망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복지 상담실은 ▶복지대상자 선정관련 상담 ▶공공 사회복지서비스 안내▶우울증·알콜문제 등 가족문제 상담 ▶민간기관 복지서비스 안내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한 일반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고, 위기개입이 필요한 가정은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시켜 관리한다.

 구는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3명)와 전문상담가(3명)이 포함된 직원 7명으로 상담전담반을 구성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창동역, 방학역, 쌍문역, 도봉역), 재래시장(도깨비시장, 신창시장)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 문의 02-2289-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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