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고속도로 버스차선 대전까지 연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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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건설교통부는 18일 현재 서초인터체인지 (IC)~청원IC간 1백26㎞에 걸쳐 시행중인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말부터 대전까지 20㎞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 홍순만 (洪淳晩) 종합계획과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중 청원IC에서 대전까지의 정체가 특히 심했다" 면서 "버스전용차로를 이 구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도로공사및 경찰청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건교부는 또 상습 병목구간 소통책의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 남이~회덕구간의 조기확장및 국도 교차로 입체화.우회국도건설등에 투자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다.

신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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