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중앙일보]9월1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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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中 지도부개편 난항 8면

중국 공산당 21세기호 (號) 를 출범시킬 당 대표대회가 12일 열린다.

덩샤오핑 사후 처음 이뤄지는 지도부 개편은 당파.개인의 이해가 대립해 난항. 부패의 칼날 빼기 위해 그동안 쉬쉬했던 천시퉁 부패사건의 뚜껑도 열었다.

癌진단도 좋지만… 23면

몸 상태가 지속적으로 안좋으면 많은 사람들은 "암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갖는다.

이런 심리를 틈타 암 조기진단이 과다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암전문의들이 이를 시인하고 있다고.

썰렁한 중고차시장 25면

추석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시장에 찬바람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가운데 거래업체 직원들 낮술 마실 정도다.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얇아진데다 완성차 업체들의 할인경쟁이 주요인.

새로 시작하는 老年 29면

우리의 노년에는 남녀사이에 공통문화가 없다.

그래서 심한 경우 노부부가 '소 닭보듯 하는' 관계로까지 발전한다.

행복한 노년의 열쇠는 금실좋은 부부사이라는데…. 늦었다는 생각보다 새로 시작하는 노년은 어떨까.

조던의 수입명세서 40면

'농구의 황제' 를 넘어 '농구의 신' 으로까지 불리는 마이클 조던. 현역선수 최고의 연봉인 3천3백만달러를 받는 그의 총수입은 과연 얼마나 될까. 연수입이 대충 3억달러 (2천7백억원) 는 될 전망. 그의 수입명세서는 이렇다.

連休 여행을 떠나요 42.43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경기가 어렵다지만 그래도 가장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 가족.친지 만나 고스톱만 칠 게 아니라 4일간 계속되는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내보자. 추석연휴 여행.레저 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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