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의회 포럼 8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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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시아.태평양의회 포럼 (APPF) 집행위원회 (위원장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일본총리)가 8일부터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미국.일본.호주.태국.필리핀.페루.파푸아뉴기니등 8개 집행위원국 대표단 40명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한반도와 캄보디아 평화구축 문제, 회원국간 무역.투자증진과 환경.에너지.교육분야에서의 협력방안등이 논의된다.

APPF 한국의원단 대표인 유흥수 (柳興洙.신한국당) 의원은 "이번 회의에선 '북한이 한반도 4자회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는 입장표명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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