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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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일자 1, 3면에 걸친 '해외사고 구난대책 시급' 기사는 괌과 프놈펜 항공기 추락사고에서 드러난 정부의 허술한 상황대처와 문제점을 짚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 돋보이는 보도였다.

2년전 마련된 재난관리법이 해외재난에 대처할 체계적 장치를 담지않아 우리 국민이 나라밖에서 겪는 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은 세계화 구호를 부끄럽게 느끼도록 했다.

기사는 미국과 일본의 해외재난 대처사례를 비교하고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마련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등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모니터 이관우.나석호.정은주.최현순.권민혜.공영숙.이진규.전현자.김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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