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회장 이우복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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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이우복 (李雨馥.61)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이사장이 봉제의류업체인 신성통상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30일 신성통상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인 李이사장은 지난 6월 신성통상 사모전환사채 인수 (60억원) 를 통해 14.49%의 지분을 확보했었다.

김우중 (金宇中) 대우그룹회장과 경기고.연세대 동기이자 대우 창업동지인 그는 30여년간 대우에 몸담았다가 이번에 분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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