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유물展 입장객 20만명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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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화산재 속에 묻혀 있던 고대 로마시대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2천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이 지난 9일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1일 오후 다시 입장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일보.KBS가 주최하고 지. 에프가 주관해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엔 공휴일인 지난 15일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는등 하루 평균 7천명이 넘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당초 9월4일까지 잡혀 있는 서울전시 일정을 한달 연장할 것을 검토중이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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