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정부,탈북자 지원 12억 지출 의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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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9일 차관회의를 열어 탈북자 정착지원을 위해 통일원이 신청한 12억9천만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의결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새 북한이탈 주민보호법 발효이후 정착금과 보로금의 지급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통일원으로 이관된데 따른 것이다.

탈북자 관리를 위해 예비비에서 처음으로 배정되는 예산은 올들어 귀순한 52명의 사회진출시 지급된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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