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1일 지산동 앞들에서 전승돼 오고 있는 민요 '발검들 들노래' 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경북도에 신청했다.
구미문화원이 발굴, 보존하고 있는 발검들 들노래는 '영남아리랑' 을 시작으로 '가래질소리' , '망깨소리' 등 열가지로 구성된 민요로 지난 91년 제 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요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구미 = 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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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1일 지산동 앞들에서 전승돼 오고 있는 민요 '발검들 들노래' 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경북도에 신청했다.
구미문화원이 발굴, 보존하고 있는 발검들 들노래는 '영남아리랑' 을 시작으로 '가래질소리' , '망깨소리' 등 열가지로 구성된 민요로 지난 91년 제 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요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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