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나비처럼 자유롭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톱탤런트 안재욱이 출연하니 과연 화제작이 될까? 그의 '장르넘기' 무대의 성공여부는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다.

정동환 - 이영란, 이영하 - 유혜영등 유명 스타들이 이미 공연해 화제가 됐던 번역극이다.

시각장애인으로 작곡 지망생인 주인공 돈 베이커가 연극배우지망생 질 터너를 만나 사랑과 자유에 눈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레너드 거쉬 원작, 김효경 연출. 안재욱.권진완.이혜경등 출연. 강선희 (작곡).이유숙 (의상).이학순 (무대) 등 최고 스태프진이 작품에 가담했다.

26일까지 평일 오후4시30분, 토.공휴일 오후3시.6시, 일 오후3시 (수 쉼) 연강홀. 극단 반야선. 02 - 579 - 881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