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전공학연구소,동물 변종 1백여종 생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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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러시아 유전공학연구원들이 유전자공학을 이용해 1백여종의 새로운 동물의 변종을 만들어냈다고 러시아 농업과학원 객원회원인 미하일 프로코프예프가 29일 밝혔다.

모스크바의 생물공학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프로코프예프는 레프 에른스트연구원이 담당하고 있는 정밀 유전공학부문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종류의 양과 토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들 새로운 동물들은 특정유전자를 기존동물 배아 (胚芽) 의 유전기관에 주입한 결과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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