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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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큰 호응 속에 지난 5월 첫 공연을 마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 세번째 무대. 이번 공연은 명작 속의 캐릭터 댄스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해본다.

발레 속의 캐릭터 댄스라는 것은 개성이 강한 민속춤을 발레기법으로 새롭게 해석한 춤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흔히 테트리스춤으로 알려진 러시아 민속춤을 비롯해 중국 민속춤등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호두까기 인형' 과 인도무희의 스카프춤이 일품인 '라 바야데르' 를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25일 오후7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 02 - 274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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