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의 경영위기설이 진정되면서 계열주들이 대거 반등했다.
24일 쌍용계열 11개 상장사 17개 상장종목중 쌍용자동차.쌍용제지.쌍용종금.쌍용정유 (우선주)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됐고 쌍용화재.㈜쌍용.쌍용양회.쌍용정유.쌍용중공업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절반가량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의 계열종목들도 부도유예협약 신청설 이후 이틀간의 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나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양회.자동차.증권.정공은 40만~59만주씩거래되는등 매매도 활발했다.
기아그룹도 6개 상장종목중 아시아자동차.기아특수강.기아차서비스 3개 종목 주가가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홍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