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도 2세이브 …야쿠르트戰서 2타자 범타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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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한편 조성민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2세이브째를 올렸다.

지난 16일 1군 데뷔 세번째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맞으며 부진했던 조성민은 21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4 - 3으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9회말 1사 1, 2루의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2타자를 범타처리,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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