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力수요 사상 최대 수급엔 차질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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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장마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1일 국내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전력공급능력이 충분해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전력 예비율도 비교적 높은 8%대를 지켰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5시 현재 최대전력수요는 3천4백20만3천㎾를 기록, 지난달 18일 오후3시의 사상최대수요 3천3백30만3천㎾를 경신했다.

한전은 장마가 끝난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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