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선경회장, 건강회복에 전념 경영복귀 차질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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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선경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건강관리 (헬스케어).외식사업등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17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그룹 경영기획실 임원회의에서 최종현 (崔鍾賢) 회장이 "정보통신등과 함께 21세기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같은 사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준비에 나서라" 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崔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건강을 회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며 "그룹경영에 복귀하는데는 차질이 없을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그룹관계자가 전했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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