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주에 준종합병원인 국제병원이 다음달 중순께 문을 연다.
의료법인 남강의료재단 무주국제병원은 17일 무주군무주읍 일대 3천여평의 부지에 1백억여원을 들여 지하2층.지상6층 규모의 국제병원을 지난해 7월 착공,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1백병상 규모인 이 병원은 우선 올해 일반외과.정형외과.내과.산부인과.소아과.치과등 12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개원한 뒤 의료진이 확보되는대로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농부증 치료 전문재활의료센터도 개설할 방침이다.
무주 = 장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