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구교동 8강 좌절 … 세계펜싱선수권 男에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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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한국이 16일 (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쿨렘보그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8회 세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 에페에서 이상기 (동양시멘트) 와 구교동 (울산시청) 이 선전을 거듭하며 16강전에 올랐으나 로버트 안드르제적크 (폴란드) 와 오브리 위귀 (프랑스)에게 나란히 1점차로 져 끝내 8강 진입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 (토지개발공사).김승표 (지하철공사).유봉형 (우방).정수기 (부산시청) 등과 남자 사브르의 김두홍 (상무).고영태 (한체대).서성준.이옥재 (이상 지하철공사) 등 8명은 64강전에 진출, 17일 8강 진입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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