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 '뺑소니차 피해 국가보상 몰라서 못받는 사람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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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자 23면 '뺑소니차 피해 국가보상 몰라서 못받는 사람 많다' 는 제도에 대한 무지 (無知) 로 많은 피해자가 국가보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알림으로써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

뺑소니및 무보험차량으로 인한 피해의 보상한도 금액과 보상금 청구방법을 소개한 것은 국가보상금제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깨우쳐주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은 홍보부족인 만큼 보험사 관계자의 피상적인 말만 인용하지 말고 정부 관계부서의 홍보활동 실태와 그 개선방향도 구체적으로 짚어보았더라면 더 좋았겠다.

(모니터 이관우.전현자.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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