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 압력案 마련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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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미국은 한국자동차시장의 수입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슈퍼 301조를 적용, 개방압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4일 워싱턴의 관계 소식통은 미 자동차제조업체협회 (AAMA)가 한국의 자동차시장 개방폭과 관련, 지난주 미 정부에 슈퍼 301조를 적용해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 (PFC) 으로 지정하고 한국에 대해 무역제재조치를 취하기 위한 수입장벽 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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