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한일등 5개 시중은행 올 임금 3%인상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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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국민.한일.외환.조흥.상업등 5개 시중은행의 올 임금인상률이 3%로 결정됐다.

이들 은행의 노사양측은 11일 은행연합회에서 밤늦게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여 올해 임금을 통상임금 기준 3.0%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은행은 그러나 이날 협상에는 참여했지만 다른 은행들과 의견차가 커 독자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송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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