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 3개 초등교생 240여명 집단 식중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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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기도포천군영중면 영중초등학교등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 2백40여명이 11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포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영중초등학교에서 조리한 학교 급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영중초등학교와 인근 신북.외북초등학교생 2백40여명이 11일 오전부터 설사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17명이 결석하고 2백20여명이 조퇴한 뒤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포천 =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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