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노사협상 임금5% 인상 잠정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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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부산지하철 노사는 11일 낮12시쯤 실무교섭을 재개해 6시간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총액 기준 5% 인상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및 단체협약안에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임금은 총액기준으로 서울지하철 수준인 5%를 인상하고 직제개편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를 토대로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부산 =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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