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동전화 사업권 SK텔레콤 입찰자격 회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브라질 정부로부터 사업계획서에 명기된 회사이름이 잘못됐음을 이유로 경매 입찰자격을 박탈당했던 SK텔레콤이 브라질 법원의 결정으로 입찰참여자격을 회복했다.

SK텔레콤(대표 徐廷旭)은 지난 7일 이 회사가 브라질리아지방법원에 브라질 정부를 상대로 신청한 행정재심청구를 법원이'이유있다'고 수용,정식으로 법원에서 입찰무자격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민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