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김현철씨 공소사실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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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자 1면'김현철씨 공소사실 부인'기사는 구속기소된 김현철피고인과 김기섭.박태중피고인등 5명에 대한 첫 공판 소식을 5면,23면의 관계기사와 함께 전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번 공판의 핵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검찰신문및 피고인 답변내용보다 법정스케치등 부차적인 사안에 중점을 두고 다뤄진 느낌을 준다.

이날 공판은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법정에 선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따라서 신문과 답변내용을 지상중계 형식으로 자세히 알렸더라면 좋았겠다.

(모니터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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