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진.출입 도로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97광주비엔날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과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전시관 진.출입 도로 4곳이 개설되거나 확장된다.

7일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호남고속도로 신용육교 양쪽에 1차선 진출전용로와 용봉천 복개도로~오치육교간 4차선 도로,용봉천 복개도로~구 해양도시가스간 4차선을 개설키로 했다.또 중외공원 입구~국립광주박물관 도로를 5차선으로 확장하는등 8월말까지 개통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호남고속도로에서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서광주진입로~용봉천 신용육교 구간 1천71와 오치굴다리~신용육교 구간 6백10에 폭 6.5 규모로 1차선 진출전용로를 개설한다. 광주=구두훈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