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광주비엔날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과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전시관 진.출입 도로 4곳이 개설되거나 확장된다.
7일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호남고속도로 신용육교 양쪽에 1차선 진출전용로와 용봉천 복개도로~오치육교간 4차선 도로,용봉천 복개도로~구 해양도시가스간 4차선을 개설키로 했다.또 중외공원 입구~국립광주박물관 도로를 5차선으로 확장하는등 8월말까지 개통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호남고속도로에서 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들어오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서광주진입로~용봉천 신용육교 구간 1천71와 오치굴다리~신용육교 구간 6백10에 폭 6.5 규모로 1차선 진출전용로를 개설한다. 광주=구두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