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에프 러시아 부총리,對러 적극 투자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시수에프 러시아부총리는 7일 “한국의 대(對)러시아투자는 러시아내 총외국인투자의 3.3%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러시아 투자를 촉구했다.

시수에프 부총리(사진 왼쪽 두번째)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러경제협회(회장 鄭夢九 현대그룹회장.왼쪽 세번째)초청 오찬회<사진>에서“러시아는 2000년까지 극동.바이칼지역의 연료.에너지개발 프로젝트등을 추진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의 러시아측 위원장 자격으로 방한중이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정몽구 회장등 50여명이,러시아측에서는 4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