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영해침범 혐의로 일본에 나포됐던 우리 선원들이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요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6일 주일(駐日)대사관에 훈령을 내려 사실을 철저히 규명토록 지시했다.
외무부당국자는“우리 선원들에 대한 일본측의 가혹행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 엄중 항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상연 기자
정부는 영해침범 혐의로 일본에 나포됐던 우리 선원들이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요원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6일 주일(駐日)대사관에 훈령을 내려 사실을 철저히 규명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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