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號 또 이상조짐 원인모를 충돌음들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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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장으로 수리 대기중인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에서 6일 또 다시 이상조짐이 발생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관계자들이 말했다.

미르호 승무원들은 이날 원인모를 충돌음을 들은 후 최근 화물우주선과의 충돌사고로 손상을 입은 스펙트로 모듈 뒤편에 눈발같은 작은 입자들이 길게 꼬리처럼 늘어붙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고해왔다고 밥 피츠모리스 NASA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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