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청소년 수련단체등에서 다양한 청소년 캠프 마련.모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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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수련단체와 사회단체.복지기관등에서는 초.중.고교의 방학이 시작되는 24일부터 다양한 청소년캠프를 준비,희망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수성구 청소년수련관은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뗏목탐사와 해양.자연봉사캠프등을 마련,청소년 5백여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YMCA와 YWCA.흥사단 대구지부.한국해양소년단 대구지부.지산종합복지관 등 7개 복지관도 특색있는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또 경북 도내 청소년수련단체들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소년들의 국토탐방과 해양활동.창작마당.자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경상북도 자연학습원은 부모.학생들이 1박2일동안 함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가족캠프와 현장자연탐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가족캠프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회에 걸쳐 각각 40명씩 2백명을 신청받는다.

현장자연탐구교실은 3회에 걸쳐 각각 40명씩 1백20명을 모집하며 자연탐구.식물채집.활쏘기.장기자랑등 흥겹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고 있다.〈표 참조〉 대구=김선왕.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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