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삼성경제연구소, '광주경제포럼' 창립총회 개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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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주시와 삼성경제연구소(소장 崔禹錫)는 오는 4일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고급 경영정보등을 제공하기 위한'광주경제포럼'창립총회를 갖는다.

지역 기업대표.경제관련 단체.교수.언론인등 회원 1백여명으로 구성된 이 경제포럼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대기업의 최신 경영기법 제공▶중소기업 관련 연구등을 맡는다.

살아 있는 정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업종 교류의 가교 역할을 맡음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이 포럼의 기본방향이다.이에따라 포럼은 기업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경제 전망을 분석하는 정기 세미나를 매월(1,8월 제외)개최키로 했다.

경제포럼은 삼성그룹과 광주시가 각각 3천5백만원씩을 지원하고 회원들로부터 1인당 연회비 30만원을 거둬 1년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포럼 회원에게는 ▶삼성경제.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경영환경 전망등 정기간행물 ▶경제.경영.산업.정책분야 연구보고서▶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도서등 연간 1백60여종의 자료를 제공한다.문의는 삼성그룹 호남지역본부 950-6601~2 광주=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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