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소식>제주 농협에 감귤진흥기금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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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농협에 감귤진흥기금 지원 감귤 생산자단체등으로 구성된 감귤진흥위원회(위원장 康大俊)는 지난달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감귤수출로 경영손실을 본 농협에 대해서도 감귤진흥기금을 지원키로 했다.또 감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이나 작목반이 추진하는 감귤 유통시설 설치및 교체사업에 대해서도 진흥기금을 대주기로 결정했다.

병충해 발생 주의보 발표 제주도 농촌진흥원은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병해충이 크게 번지고 있는데 따라 지난달 30일 농작물 병해충 발생 주의보를 발표하고 농가에 방제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원이 병해충 발생면적을 조사한 결과 감귤에는 응애.진딧물등이 9천5백여㏊에 번진 것으로 추산된다.

하우스감귤농장 80㏊와 수박밭 26㏊에는 총채벌레가,토마토밭 17㏊에는 아메리카 잎굴파리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

서귀포 쓰레기매립장 개장 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이 1일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6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색달동에 들어선 매립장은 8천여평 규모로 4년동안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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