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연합]세계 최대의 개인용 컴퓨터(PC)메이커인 컴팩 컴퓨터는 멀티미디어 PC를 7백99달러(약 56만원,모니터 제외)의 기록적인 저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컴팩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멀티미디어 PC는'프리자리오 2200'으로 인텔칩과 호환성이 있는 사이릭스사의 강력한 1백80㎒ 미디어 GX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컴퓨터회사중 패커드 벨만이 7백99달러에 PC를 팔고 있으나 저품질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에이서와 AST 컴퓨터도 올 가을에 7백99달러짜리 PC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