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나상욱, FBR오픈 3R 5언더 … 공동 3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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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나상욱, FBR오픈 3R 5언더 … 공동 3위

나상욱이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FBR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케니 페리와 2타 차다.

◆신세계, 국민은행 눌러 … 4위 굳히기

신세계가 1일 천안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국민은행을 63-60으로 눌렀다. 신세계는 국민은행을 6.5경기 차로 앞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사실상 굳혔다. 13연패 끝에 3연승했던 국민은행은 변연하(1득점)가 침묵해 역전패했다.

◆최향남, 세인트루이스와 월 1000만원 계약

롯데 투수 최향남(38)이 1일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연간 계약이 아니라 월봉 7500달러(약 1000만원)에 월별 계약을 해 매달 계약을 갱신하는 조건으로 공식 입단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정몽준 FIFA 부회장, 말레이시아 작위 받아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국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지낸 말레이시아 파항주(州) 왕인 술탄 아흐마드샤로부터 다투(Dato’) 작위를 받는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일 밝혔다.

◆김동현, UFC서 파리시안에 판정패

한국 격투기 선수로 UFC에 처음 진출한 김동현(28)이 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94’ 대회에서 카로 파리시안(27·미국)에게 1-2(29-28, 28-29, 28-29)로 판정패해 지난해 9월 데뷔 후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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