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요실금 난치병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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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17일자 31면에 실린'요실금 난치병 아니다'기사는 중년여성들에게 잘 걸리는 요실금에 대한 치료법과 수술방법등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이것은 지난 10일 나간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문의에 답하는 후속기사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발빠르게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는데서 상당히 바람직한 기사였다.당시의 기사가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했던 건 사실이다.그 점을 인정하고 이렇게 후속기사로 보완한 것은 어떻게 보면 용기있는 태도이기도 하다.앞으로도 이처럼 독자들의 여론에 따라 단발성 기사로 그치지 말고 후속기사를 싣는데 인색하지 말아야겠다. (모니터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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