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항 갯벌 찾은 ‘개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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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개리(천연기념물 제325호)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갯벌을 찾아왔다. 시베리아 등지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오는 개리는 가금화된 거위의 원종(조상)이다. 개리는 부리로 갯벌을 파헤쳐 조개류 또는 수생식물의 뿌리를 캐먹기도 한다. 올해 서천을 찾아 온 개리는 80여 마리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서천=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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