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때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적지에서 게릴라전을 펼치다 숨져간 켈로부대 유격대원 3백4위에 대한 위패봉안식이 26일 대전 국립묘지 현충탑에서 열렸다.
이로써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유격대원 3천7백19명의 위패가 40여년만에 대전 국립묘지로 모두 봉안됐다.
6.25당시 주한 미8군 연락사무소(KLO)에 소속돼'켈로부대'로 불렸던 유격부대는 주로 38선 부근과 북한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게릴라부대였다. 김민석 기자
한국전쟁때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적지에서 게릴라전을 펼치다 숨져간 켈로부대 유격대원 3백4위에 대한 위패봉안식이 26일 대전 국립묘지 현충탑에서 열렸다.
이로써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유격대원 3천7백19명의 위패가 40여년만에 대전 국립묘지로 모두 봉안됐다.
6.25당시 주한 미8군 연락사무소(KLO)에 소속돼'켈로부대'로 불렸던 유격부대는 주로 38선 부근과 북한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게릴라부대였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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