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학점은행제 제대로 활용하면 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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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공부하면서 이겨내, 학점은행제 인기


지구촌이 하나가 된 지 이미 오래, ‘글로벌화’를 외치며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라 해도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어쩌랴. 직장인들은 자고 나면 신기술이 넘쳐나 지식습득을 위한 그리고 생존을 위해 배움터로 나가야 한다. 자신의 주변상황은 늘 변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으면 남보다 앞서가는 성공을 하기 어렵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와 직장생활을 동시에 하는 ‘셀러던트(샐러리맨+스튜던트)’생활을 하고 있다. 퇴근 후 학원과 대학, 도서관으로 뛰는 ‘샐러던트(saladent)'는 이제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닌 필수어로 인식되고 있다. 직장인들의 공부열풍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부열풍을 타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학점은행제도는 고등학교 졸업자가 정규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은 물론 주부, 편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학점을 얻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독학사 시험이다. 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검정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제도는 독학으로 전공과목이나 교양과목 등을 공부하여 시험을 치르고 학점을 인정받는 것이다.

둘째, 학점 인정 신청을 할 때 전공학과를 결정하고 선택한 학과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급수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 모든 자격증이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 센터에서 학점인정이 가능한 자격증을 미리 검색해 보는 것이 좋다.

셋째, 전적대학 성적으로 2년제 대학을 나왔다면 8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전적대학의 전공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택한 전공이 다를 경우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은 줄어 가능하면 전적대학과 같은 계열의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넷째, 시간제 수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많은 학교에서 사이버대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각 대학의 재학생도 사이버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해 주기도 한다. 기존의 4년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대학교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사이버대학교도 많다. 학점이 인정되는 것은 똑같은데 학교마다 수강료는 천차만별이다. 여러 학교를 다녀보고 학점 당 수강료도 비교해보고 학교평판이나 인지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이 네가지 방법을 통한다면 누구나 전문 또는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이 제도가 나와 맞는 것인가를 꼭 생각해보고 상담을 받아봐야 할 것이다.

다온학점뱅크의 신동진 팀장은 “학점은행제도는 분명 좋은 제도입니다.
수능을 보지 않고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누구나 좋아하고 혹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는 허황된 꿈은 아닙니다. ‘돈은 줄 테니 학사학위 받게 해 달라’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알아서 진행해 달라’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그냥 학점은행제 하지 마세요’라고 말합니다.

학점은행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된 학습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진행하셔야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혼자가 어렵다면 상담기관에 문의를 하셔서 제대로 된 학습플랜과 진행과정에 대해서 상담 받은 후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보통 변화와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해서 현실에 안주하며 점차 경쟁에서 밀려난다. 그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다면 분명 성공의 길은 활짝 열릴 것이다.


정보제공: 다온학점뱅크
홈페이지: www.daonbrain.com
상담전화: 070-7886-222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다온학점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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