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부총재 非주류 大選주자로 김상현 의장은 黨총재 후보로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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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 비주류는 18일 김상현(金相賢)지도위의장이 대선 후보경선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정대철(鄭大哲)부총재를 비주류 대표주자로 내세우기로 했다.

金의장은 대신 당총재 후보에 나선다. 〈관계기사 5면〉

金의장과 함께 국민경선제를 주장해온 정대철.김근태(金槿泰)부총재등 3인은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5월1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때 당총재 후보와 대선 후보를 분리,주류측에 대응키로 결정했다.金부총재는 국민경선제의 유지를 위해 당내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金의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정식 선언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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