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김호곤 울산 감독 “빠른 축구 할 것”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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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김호곤 울산 감독 “빠른 축구 할 것”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새 사령탑에 오른 김호곤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에서 코치할 때와 비교해 현대축구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K-리그에서 공수에서 안정된 균형을 유지하고 공수 전환이 빠른 속도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폭행 방치 펜싱 코치들에도 주의 조치를”

펜싱 대표팀 코치의 선수 폭행과 관련, 대한체육회는 29일 “다른 코치들도 폭행 사건을 알고도 그대로 내버려둔 부분이 있다”며 “대한펜싱협회가 코치진에 주의를 주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행에 가담한 코치에게는 이미 무기한 자격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진 상태다.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단독 2위로

삼성생명이 29일 용인 홈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경기 종료 3.7초 전 터진 이미선의 결승골로 우리은행을 60-58로 꺾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올림픽파크텔,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이 200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텔은 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국내 청소년수련원(210개) 및 유스호스텔(111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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