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인 충남보령시가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 주변등 관내 93개 횟집을 대상으로 생선회 보조음식(일명 스키다시)줄이기에 나섰다.시는 횟집들에 대해 현재 20여종에 이르는 보조음식을 10가지 이내로 줄이도록 권고할 방침이다.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에 대해서는▶쓰레기봉투 무료지원▶상수도요금 30% 감면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이 운동이 정착될 경우 쓰레기를 20% 이상 줄일 수 있고 ㎏당 5만원 하는 생선회도 2만원대로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김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