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 주간사 조작…캠코 직원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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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자산관리공사(캠코) 직원들이 대우건설 '출자전환(빚을 자본금으로 바꾸는 것)' 주식을 해외에 팔기 위해 매각 주간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선정 기준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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