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주문도시락 맛보증제 실시 - 보광훼미리마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편의점이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맛이 없으면 고객에게 돈을 되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14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지역 점포에서 주문도시락 피크닉세트를 판매하면서 고객이 맛이 없다고 평가하면 도시락값을 전액 환불해주는'맛보증'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편의점의 도시락 주문배달은 LG유통이 지난해 시작해 주변 사무실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는데 품질보증으로 환불까지 해주는 제도는 처음 도입되는 것이다.

훼미리마트가 판매할 피크닉세트는 도시락.조리빵.김밥류등 모두 9개 품목으로 세트당 3천~1만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