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한두차례씩 꽃샘추위.黃砂현상 - 기상청 장기예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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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4월에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꽃샘추위와 황사현상이 각각 한두차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1일“4월 상순중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한 꽃샘추위가 한두차례 있겠으며 중순 이후 황사와 함께 내륙및 산간지방의 서리현상도 한두차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11~13도)보다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4~5차례 비가 내려 평년(74~1백53㎜)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그러나 4월중 비는 대부분 상순에 집중돼 중순 이후부터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큰 일교차속에 황사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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