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70M서 세계타이기록 수립 -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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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헌(대구중구청)이 남자양궁 70에서 세계타이기록을 수립했다.정재헌은 27일 예천양궁장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70에서 3백44점을 쏘아 세계최고기록과 동점을 이뤘다.

정재헌은 그러나 90에서 3백10점으로 부진,개인종합부문 중간순위에서는 라이벌 오교문(인천제철)에게 4점 뒤지는 6백5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예천=왕희수 기자〉

◇첫날 전적

▶남자일반부=①오교문(인천제철.6백58점)②정재헌(대구중구청.6백54점)③김성남(예천구청.6백52점)▶남자고등부=①장세희(병천고.6백54점)②홍성칠(병천고.6백50점)③나태규(경남체고.6백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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